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42
게임

리그 내 두 번째 대기록! '데프트' 김혁규, 700경기 출전 [LCK]

기사입력 2023.06.11 15:18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내 대표적인 베테랑 선수인 '데프트' 김혁규가 통산 700경기(세트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T1의 '페이커' 이상혁 이후 두 번째 기록이다.

'데프트 김혁규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DRX와 경기서 선발 원거리 딜러로 출전했다. 이번 경기 출전으로 김혁규는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약 10년 만에 통산 700경기를 돌파했다.

이는 '페이커' 이상혁 이후 LCK 내 두 번째 대기록이다. 지난 2013년 MVP 블루 소속으로 LCK에 데뷔한 김혁규는 한국, 중국을 거치며 리그를 대표하는 원거리 딜러로 성장했다. 지난 2022년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의 방점을 찍은 바 있다.

이상혁, 김혁규 이후 LCK 700전 달성이 유력한 선수는 KT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다. 서머 시즌 개막 전까지 611경기를 치른 곽보성은 1주차 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617경기까지 출전 수를 늘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