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남원·순창 팬클럽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남원·순창 영웅시대'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집에 33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33번째 생일과 신곡 '모래알갱이' 발표를 기념해 진행됐다.
기부금은 팬클럽의 자체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평화의집 입주자들을 위해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에도 참여했다.
평화의집 원장 김종열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임영웅 팬클럽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임영웅의 LA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 공연과 함께 촬영했다. 그리고 이 방송을 통해 신곡 '모래알갱이'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