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17:06 / 기사수정 2011.06.10 17:06
황재균은 지난 9일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조영훈의 파울타구를 잡으려다 관중 쪽 그물에 걸려 넘어졌다.
이 장면을 절묘하게 캡쳐하니 황재균이 여성팬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뽀뽀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경기가 열렸던 대구구장은 이런 상황이 발생하자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감수성'의 BGM을 틀어 관중석을 웃음바다로 폭소케 했다.
이 캡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경기 중 뽀뽀를 하다니", "여성팬을 책임져라"라는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황재균 ⓒ MBC LIF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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