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김재화가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세리,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년 반 만에 '전참시'에 출연한다는 김재화는 과거 출연 당시 모두 배우인 자매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올해로 44살이 된 김재화가 젊어졌다는 칭찬에 부끄러워하자 "저는 들었다. 저랑 같은 시술을 받으셨다고"라며 슬쩍 말을 얹었다.
김재화는 "살짝 눈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 노인 배역을 위해 8개월 동안 눈밑에 고랑을 만드니 내것처럼 된 거다. 개선해볼까 (시술을) 했는데 하지 말걸 그랬다. 애굣살이 두툼하게 있었는데 쭉 펴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패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잘 됐다"며 김재화를 다독이며 연신 칭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