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안산 팬클럽이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9일 임영웅의 팬클럽인 '안산 영웅시대'는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은 'GIVE LOVE 팬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기부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팬클럽 회원들이 1년 동안 매달 6160원씩 아끼면서 모은 금액으로, 이는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의미한다.
이렇게 모인 400만 원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 영웅시대'는 희망을파는사람들, 지파운데이션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그들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