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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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위기' 초3 금쪽, 등교 거부에 선생님까지 집 방문…결국 경찰 출동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3.06.09 20:31 / 기사수정 2023.06.09 20:3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금쪽이의 등교 거부에 학교 교무부장과 경찰까지 총출동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등교를 적극 거부하는 초3 금쪽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금쪽이의 집에는 학교 교무부장님이 방문, 금쪽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학교에 가자"고 부드럽게 얘기하고, 설득했지만 금쪽이는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사연 신청도 선생님이 직접했다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 등교 지원을 해주시려고 집에 오시는데, 말을 안 들어서 죄송한 마음에 그만 오시라고 했는데도 계속 오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눈을 뜨자마자 등교 거부를 선언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엄마의 '구세주' 교무부장이 집에 방문, 금쪽이는 선생님을 보자마자 흥분한 상태로 엄마에게 돌진했다. 급기야 문을 열지 못하도록 엄마를 막기도.

선생님이 집 안으로 들어서자 금쪽이는 필살적으로 피하며, 급기야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뒤 선생님께 물을 뿌렸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1학년 때는 어땠냐"고 물었다.

엄마는 "그땐 형이랑 잘 갔다. 2학년 때는 20일 정도 결석했다. 학교에 안 가는 이유를 물어보니까 앉아 있는 게 힘들어서 안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엄마는 "3학년 되고선 첫날부터 학교에 안 갔다"고 덧붙였다.

경찰까지 출동한 상황. 경찰도 합세해서 설득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묵묵부답. "경찰차타고 학교까지 데려다줄까?"라는 경찰의 말에도 금쪽이는 등교를 거부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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