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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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방탄소년단의 새 시작, 영원히 함께 '테이크 투'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3.06.09 13: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아미(팬덤)와 함께한 지난 10년의 추억을 담은 새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로 감동을 나눴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가 9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싱글 '테이크 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의 지난 여정과 앞으로 걸어갈 두 번째 길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 10년 간 함께 길을 걸어온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은 물론 앞으로도 함께 걸어나가자는 약속을 담았다. 



'테이크 투'는 슈가가 프로듀싱을, RM과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색깔을 더했다.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찬찬히 음악적 행보를 쌓아오며 글로벌 뮤지션으로 성장하기까지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곡인 만큼 잔잔한 분위기 속 몰입감을 높였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지난 시간들을 되새겨볼 수 있는 감동 가득한 랩, 여기에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우러져 팬들의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곡은 발매에 앞서 멤버별로 각기 다른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테이크 투' 기대감을 높이기도. 'LIGHT', 'BEGIN', 'SOUL', 'TOGETHER', 'FACE', 'YOUNG', 'STAY' 등 '테이크 투'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가사 스포 키워드가 담겨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멤버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들도 포함되어 재미를 자아냈다. 






한편 이달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은 이를 기념하며 'BTS PRESENTS EVERYWHERE' 슬로건 아래 FESTA(2023 BTS FESTA)를 개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팬들과의 축제를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BTS 10th Anniversary FESTA'를 열고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멤버 RM이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이날 오후 8시부터는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가 약 30분 간 진행되며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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