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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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그렇고 그런 사이' 노래 공개 "뮤직비디오 감독도 직접 나서"

기사입력 2011.06.10 12:16 / 기사수정 2011.06.10 12: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리더 장기하가 뮤직비디오 감독이 됐다.
 
지난 2일 매니지먼트사 두루두루amc에 따르면, 장기하는 9일 발표한 정규 2집 '장기하와 얼굴들'의 더블 타이틀곡 'TV를 봤네'와 '그렇고 그런 사이'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이날 온라인에 공개된 'TV를 봤네' 뮤직비디오는 장기하가 혼자 노래하는 모습을 담았다.
 
능청스러우면서도 구슬프기도 한 장기하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렇고 그런 사이'의 뮤직비디오는 2집 콘셉트에 맞게 밴드 멤버가 모두 출연한다. 멤버들이 선보이는 일명 '손가락 댄스'가 신나는 노래와 함께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주요 관람 포인트. 
 
장기하의 감독 데뷔작에는 조상윤 촬영감독(불신지옥/체포왕), 우승미 미술감독(살인의 추억/페스티발), 홍승철 조명감독(김종욱 찾기/심야의 FM) 등 평소 그의 음악적 행보에 관심을 가져온 영화 스태프 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TV를 봤네'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수록된 장기하와 얼굴들의 2집 '장기하와 얼굴들'은 6월 9일 발매됐다.
 
그에 앞서 지난 5월 27일부터 각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오는 17~19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펼친다.
 
[사진 ⓒ ''TV를 봤네' 뮤직비디오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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