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JUMP’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피원하모니는 ‘부조화(DISHARMONY)’ 3부작 시리즈부터 ‘조화(HARMONY)’ 시리즈까지 우리를 규정짓는 틀과 부조리함에 맞서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ARMONY : ALL IN’은 ‘HARMONY’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으로,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직관적이고 즐기기 쉬운 타이틀곡 ‘JUMP’는 힙합 베이스의 사운드로 진행되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고민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지금 이 감정을 즐기며 함께 더 높이 ‘JUMP’하며 올라가자는 피원하모니의 외침이 자유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담겼다.
타이틀곡 ‘JUMP’ 외에도 힙합, 아프로-비트 팝(Afro-beat pop), 팝 댄스, R&B 장르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한 여섯 곡이 수록되었으며 피원하모니 멤버들이 전곡 곡 작업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다음은 피원하모니가 직접 답한 미니 6집 컴백 관련 일문일답이다.
*피원하모니 일문일답 전문
-여섯 번째 미니 앨범 ‘HARMONY : ALL IN’으로 컴백한 소감이 궁금하다.
기호 - 2023년 첫 컴백이라 그만큼 부담도 느끼면서 기대가 됩니다. 올해 초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컴백하는 것이라, 빨리 컴백해서 대중분들께 신곡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테오 - 열심히 준비한 만큼 피스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대중분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웅 – 말 그대로 정말 기대됩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인탁 - 새로운 느낌의 곡들이 많이 들어가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지 궁금해요! 눈과 귀가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저희 멤버들도 이번 활동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울 – 모든 멤버들과 스태프분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종섭 - 벌써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하게 되었다는 것에 기분이 묘합니다. 지금까지 6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사랑해준 피스 여러분들께 제일 고맙습니다. 그리고 6개의 앨범 동안 섰던 많은 무대를 함께 즐겨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미니 6집은 ‘HARMONY : ALL IN’은 어떤 앨범인가?
기호 - 피원하모니 ‘조화(HARMONY)’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입니다! 드디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피원하모니의 이야기 담았고요. 소울이의 능력인 ‘만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앨범입니다. 이전 앨범보다 더 직설적이고 이해하기 더 쉬워서 타이틀곡인 ‘JUMP’도 많은 분들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콘셉트 소화력, 보컬, 퍼포먼스 등 여러 요소들이 한데 모인 타이틀곡 ‘JUMP’의 무대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테오 - 저는 아무래도 이번 신곡 ‘JUMP’는 멤버들이 벌스 부분을 가장 저희답게, 그리고 독특하게 잘 살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노래를 들을 때 멤버들 각자의 음색을 자세하게 들어주시면 무대를 보는 재미도 더해질 것입니다.
-신곡 ‘JUMP’ 뮤직비디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지웅 – 물 위에서 점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타이밍이 맞는다면 괜찮은데 타이밍을 놓쳐서 잘못 뛰었을 땐 얼굴에 물을 다 맞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힘들지 않고 모두 웃으면서 촬영해서 기억에 더 남습니다.
소울 – 와이어를 사용해서 촬영한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었어요.
-데뷔 앨범부터 여섯 번째 앨범을 낼 때까지 멤버들의 곡 참여도가 높다.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이 참여한 곡 중 애정 있는 곡 하나씩 소개하자면?
인탁 - 저는 이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JUMP’ 벌스에 가장 애정이 갑니다. 느낌이 굉장히 독특하고 들을 때 곡 느낌이 직관적으로 꽂히는 것이 좋습니다.
종섭 – ‘More Than Words’가 가장 애정이 갑니다. 작사와 멜로디 라인 메이킹 때문에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곡입니다. 그 고민의 시간만큼 잘 나온 결과물을 여러분께 들려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개최된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 등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또 국내 각종 페스티벌이나 큰 규모의 공연에 설 기회가 많았는데 소감이 어떤지.
종섭 - 무대에 서는 것만큼 가장 빠르게 노하우를 쌓고 성장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이미 한 차례 겪어봤지만 피원하모니로서 수많은 무대들은 제 예상보다도 더 많은 경험과 노하우들을 제게 안겨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무대들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 즐겨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무대에서 저희 곡들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테오 - 일단 무대에 섰을 때 가장 즐겁고, 이 직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다양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큰 무대도 꾸준히 오르며 팬 분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이렇게 피원하모니가 성장하기까지는 단연 팬들의 힘이 가장 컸을 것이다. 소중한 팬들에게 한마디.
기호 - 피스! 오랜만이에요!! 진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살짝 긴장돼요. 같이 함께 새로운 앨범 즐기면서 또 좋은 추억 만들어갑시다! 다 같이 JUMP!
테오 - 피스 여러분! 이번 컴백도 다 같이 즐거운 추억 만들어봐요~!
지웅 – 피스, 열심히 준비한 이번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인탁 – 좋아하는 것 잘하는 팀으로 남고 싶어요. 어디 가서도 항상 팬분들한테 자랑스러운 팀으로 남고 싶고요. 더 멋있어질 피원하모니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소울 – 늘 그래왔듯이 우리 이번 앨범도 즐겁게 놀아요
종섭 - 저희의 수많은 시간과 노력, 또 저희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스태프 여러분들의 시간과 노력도 같이 들어간 이번 미니 6집 많이 들어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과 사랑에 무대로 보답하는 피원하모니, 그리고 종섭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