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0 08:44 / 기사수정 2011.06.10 08: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축구 국가대표선수 이정수와 탤런트 한태윤이 9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조광래 대표팀 감독 등 축구계인사들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성용(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정조국(오세르) 등 동료 선수들 약 7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수와 한태윤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전 연인사이로 발전됐다.
한태윤은 2003년 드라마 '천지인애'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뒤 '서동요' , '아가씨를 부탁해'등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펼쳐왔으며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또한 한태윤은 일본어에 능통해 이정수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했을 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한태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케이윌이 불렀다.
[사진 = 이정수-한태윤 ⓒ 엑스포츠뉴스 DB, 한태윤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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