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8:33
연예

'럭키가이' 노홍철, 티켓팅 3분 남기고 비자 문제 극적 해결…"역시 내 인생은" (곽튜브)

기사입력 2023.06.06 06:20 / 기사수정 2023.06.06 13: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미국 입국 수속을 하던 중 비자 만료 통보를 받고 당황하다 극적으로 재발급 받는 럭키가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6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혼란과 위기의 미국 입국 24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튜브는 노홍철과 미국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초청을 받아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 



곽튜브는 "오늘은 드디어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미국에 가는 날이다"라며 기뻐했지만, 입국 수속 중 노홍철의 미국 비자가 유효기간이 2025년까지임에도 만료가 됐다는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듣게 됐다. 

노홍철은 "얼마 전에 하와이에도 다녀왔다"고 항공사 직원에게 설명했지만, 항공사 직원은 "승객에 따라서는 가끔씩 중간에 비자가 만료될 경우가 있다. 지금은 미국 입국 비자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 빨리 취득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공항에서 바로 미국 입국비자를 재신청한 노홍철은 "못 가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하는 곽튜브에게 "못 가진 않는다. 천천히 가면 된다"고 긍정왕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수능 보고 나서 추가합격 기다리는 기분"이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비자 신청 결과를 기다리던 노홍철은 탑승 수속 마감을 3분 남기고 비자 승인을 받게 됐고, "인간은 마음을 비워야 한다. 내 인생 어떻다고 했냐. 늘 이런 식이다"라고 기뻐했다.

사진 = 유튜브 '곽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