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퀸카' 막방까지 1위 싹쓸이 (인기가요)[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인기가요' (여자)아이들이 '퀸카' 1위 트로피를 챙겼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아이들 '퀸카(Queencard)', 에스파(aespa) '스파이시(Spicy)', 아이브(IVE) '아이 엠(I AM)'가 6월 첫째주 1위 후보로 붙은 가운데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전소연은 "오늘 막방인데 이렇게 1위 주신 네버랜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곡으로 빨리 돌아오겠다. 막방까지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이그룹들의 화끈한 컴백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커리어 하이로 대세 존재감을 자랑하는 스트레이 키즈부터 강렬한 매력의 AB6IX, 청춘의 방황을 아름답게 노래하는 CIX, 새로운 터닝포인트에 선 다크비(DKB)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여기에 '하이브 막내'이자 지코 소속사 'KOZ 신인'으로 출격하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돌아버리겠네'와 '원앤온리(One and Only)'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동시에 보여주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졌다. 

또한 DKZ 유닛 나인투식스(NINE to SIX)도 정식 데뷔를 알렸다. 솔직 당당한 MZ 세대의 퇴근 후 행복 추구 방법을 담은 '돈 콜 미(Don't Call Me)'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주헌은 '프리덤(Freedom)'으로 자유를 향한 강렬한 외침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드림캐쳐는 강렬한 록 사운드에 아련미를 더한 '본보야지(BONVOYAGE)' 무대로 화끈한 감동을 안겼다. 

이외에도 엔하이픈, 카드, 시크릿넘버, 유나이트, 에이머스 등이 출연해 '인기가요'를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