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LG의 신인 김범석이 돈 주고도 사지 못하는 강의를 받았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그라운드에 나온 LG 김범석은 박경완 코치와 함께 수비 훈련에 임했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202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김범석은 현재 '메이저투어'로 전날 1군에 등록, 데뷔 첫 경기도 치뤘지만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의 타격에 대해 "괜찮은 것 같다. 라인이나 이런 것들이 좋다. 하는 스타일이 (박)동원이와 비슷한데, 동원이보다 라인이 훨씬 좋다. 스윙 자체가 멀리 칠 수 있는 스윙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LG 미래의 안방마님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범석, 레전드인 박경완 코치와 수비 훈련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