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모태범, 임사랑이 1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2일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1년 열애 끝에 결별한 모태범, 임사랑은 서로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피드에 있던 서로의 흔적도 모두 지운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을 통해 처음 만났다. '신랑수업' 첫 소개팅 주자로 나선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며 호감을 드러냈다.
방송을 통해 임사랑이 먼저 "진지하게 만나 보자"고 제안해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신랑수업'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신랑수업' 최근 방송에서 임사랑, 모태범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 모태범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해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임사랑은 발레리나 출신 배우로 '단, 하나의 사랑', '나빌레라', '커튼콜' 등에 출연했다.
사진=이엘파크, 모태범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