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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조세호가 '홍김동전' 외계인 특집에 이계인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6년 만에 첫 버라이어티 출격을 알린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했다.
멤버들은 외계인으로 변신했다. 장우영은 '맨 인 블랙', 홍진경은 그냥 외계인, 주우재는 외계인에게 납치된 사람으로 변신했다.
그러던 중 조세호가 갑자기 사극옷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인간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는 "주몽 왕자님!"이라며 이계인 성대모사를 시도했다.
그러면서 "우리 매니저가 이번 주 이계인 특집이라고 해서"라며 해명을 시도했지만, 멤버들은 "거짓말 좀 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결국 조세호는 "그래 맞다"고 인정해 폭소케 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