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비보쇼' 전석 매진에 감격 "공연 준비 잘하겠다"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비보쇼' 티켓팅에 실패했다.

31일 송은이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저는 티케팅 실패예요... 누구는 30초 컷 이었다고 하고 누구는 3초 컷이라고 하고 .. 저는 인터파크 들어가니 대기가 3700명 정도 였어요.. 감사합니다. 공연 준비 잘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은이는 '비보쇼' 티켓팅을 위해 대기하다가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는 소식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진됐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걱정했는데 매진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이렇게 작은 데서 하시면 어떻게 하냐" "규모가 너무 작아요. 본인들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송은이와 김숙의 '비보쇼-오리지널 2023'은 지난 2018년 개최됐던 '비보쇼-북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오는 7월 7일 오후 8시와 8일 오후 7시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송은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