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차승원과 공효진이 애틋한 차 안 키스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이 마음속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을 밀어내기 위해 그를 바람 맞추기로 계획했다.
윤필주(윤계상 분)와의 녹화가 끝난 후 구애정은 밤까지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집 앞으로 왔다. 그런데 집 앞에는 독고진이 차에서 그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것.
구애정은 윤필주의 손을 잡고 겨우 집 안으로 들어왔지만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고 다시 집 앞으로 갔다. 그리곤 독고진의 차 옆에 서서 그를 바라보며 어루만졌다.
구애정을 본 독고진은 자동차 창문으로 몸을 내밀어 구애정에게 입을 맞췄다. 이루어지기 어려운 둘의 상황 때문에 이번 키스신은 더욱 애절하게 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세리(유인나 분)가 한미나(배슬기 분) 찾기에 본격적으로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승원, 공효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