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8 19:27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파라미터 오류(parameter error)'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후 7시 현재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는 'parameter'가 상위권 검색어로 올라와 있다.
이는 카카오톡을 구동할 때 'parameter error'라는 창이 뜨면서 작동을 하지 않는 문제가 일부 사용자들에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국내에서 1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는 만큼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파라미터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매개 변수'를 뜻하는 용어로 여러 개의 변수에 함수 관계를 적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변수를 일컫는다.
특정 값을 호출하려고 할 때 에러가 발생할 경우 패러미터 오류가 발생하며, 보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카오톡의 이번 오류에 대해, 아직까지 원인은 알려져있지 않으나 우선 카카오 톡을 끄고, 메인 화면 멀티테스킹 탭에서 카카오톡을 종료한 뒤 시스템을 재시작하는 것이 임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카카오톡'은 지난 5월 13일, 4월 28일 등에도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사진 ⓒ 카카오톡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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