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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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한껏 모았다"…파격 드레스 입고 거침없는 입담

기사입력 2023.05.29 11:21 / 기사수정 2023.05.29 16: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프랑스 칸으로 초청을 받아 떠난 가운데, 그의 드레스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28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칸 갈 준비 같이해 칸의 여인 김나영 드레스고르기, 짐싸기, 파리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제가 BMW 초청을 받아 칸에 가게 됐다. 칸에서 레드 카펫을 밟는다"고 칸에 가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여러분 저 칸느 가요"라고 외쳤다.



그는 "드레스 코드로 여자는 이브닝 가운을 입고 오라고 하더라. 후줄근하게 하고 가면 부끄러울 것 같다"면서 "한국의 위상이 올라갔으니 그에 부합되도록 입기 위해 드레스를 고르려고 왔다"고 한 드레스숍을 찾았다.

방문한 드레스숍에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김나영은 "저는 핑크요정 팅커벨"이라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스루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본 PD는 "진짜 우아하다"고 평했는데, 김나영은 "팔을 높이 못 들어. 택시 같은 거 못 잡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입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두고서는 "너무 예쁘다. 그리고 한껏 모았다"면서 "여기 골에다 색칠하려고 했다. 음영 좀 주려고 했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서 파리에 도착한 뒤 공원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한 김나영은 "책 하나 가지고 올걸"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노필터TV'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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