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혜미리예채파'가 시즌2를 암시하며 5도2촌 여정을 마무리했다.
28일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 12회에서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의 5도2촌 여정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솔드아웃 이벤트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언제든 마지막 개인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획득한 캐시는 시즌2 정착지원금에 반영됩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왔다.
'시즌2' 언급에 리정은 " 아 뭐야"라고 놀라며 소리 질렀다. 파트리샤는 "내가 이럴 줄 알았다. 이대로 끝내면 안 되지"라며 웃었다.
라정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오늘 진짜 마지막인 줄 알고. 여러분들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나 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혜리 또한 눈물을 보이며 "누구 울면 같이 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채원이가 바빠서 못하지 않을까?"라며 김채원을 놀렸고, 김채원은 "왜 그래요~"라며 섭섭해했다. 예나는 "다른 '채'"라며 다른 멤버를 물색했고, "채령이 불러. 채령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김채원은 "어떻게든 시간은 있다"며 시즌2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EN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