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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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보아 '발렌티' 성악으로 재해석…"역대급 커버" 극찬 (K-909)

기사입력 2023.05.28 10: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보아의 극찬을 받았다.

라포엠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K-909'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포엠은 영화 '타이타닉'의 OST 'My Heart Will Go On' 무대를 펼쳤다. 바리톤 정민성의 묵직한 목소리로 시작된 무대는 카운터테너 최성훈의 가창으로 이어지며 도입부부터 높은 몰입도를 자랑했다. 여기에 테너 유채훈과 박기훈의 목소리까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폭발적인 고음과 풍부한 저음을 아우르는 천상의 하모니 속에서 '음악의 연금술사'다운 면모가 돋보였다.

토크에서 라포엠은 OST 콘서트에 앞서 '타이타닉' OST 무대를 특별히 준비하게 되었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K-POP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 라포엠은 성악 버전으로 재해석한 'Valenti(발렌티)'를 열창했다.

이에 원곡자 MC 보아는 "역대급 커버"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라포엠은 '점핑보아' 유채훈, '막내온탑' 박기훈 등 다양한 주제로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가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6월 30일을 시작으로 7월 2일, 7월 8일, 7월 9일, 7월 22일, 7월 23일 총 6회에 걸쳐 OST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를 개최한다.

사진=JTBC 'K-909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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