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극과 극 매력을 선보였다.
VAV는 지난 24,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Subconscious’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개인부터 단체까지 총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VAV는 흑과 백을 통해 잠재된 의식을 표현하는가 하면, 이를 통해 치명적이면서도 순수한, 상반된 매력까지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A BROKEN MIRROR’(깨진 거울) 버전에서 VAV는 올 블랙 착장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자랑했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피지컬을 보여준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선사, 근접 사진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등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이어 VAV는 두 번째 ‘COME INTO BLOOM’(꽃이 피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180도 달라진 매력을 발산하며 순백의 미를 드러냈다. VAV는 꽃을 배경으로 그리스 신화 속 남신들의 비주얼을 보여줬고, 몽환적이면서 소년 같은 느낌까지 자아냈다.
한편, 약 2년 만에 군백기를 끝내고 컴백하는 VAV의 미니 7집 ‘Subconscious’는 6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