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엔플라잉(N.Flying) 김재현이 입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현은 25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현의 입대와 관련해 안내하며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엔플라잉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김재현은 팀에서 마지막 주자로 입대하게 됐다. 김재현은 엔플라잉으로 '옥탑방', '아 진짜요'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영화 '옥수역 귀신'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데뷔 8주년을 맞아 데뷔일인 지난 20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디지털 싱글 '원스 인 어 블루 문(Once in a BLUE MOON)'을 발매, 팬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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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