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형친소' 박소현이 소식좌 별명으로 인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JTBC '아는형님'측은 '형친소'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영상에는 '아는 형님' 다음 게스트 박소현과 김태균, 비투비 이민혁이 출연했다.
박소현은 산다라박과 함께 '소식좌' 별명으로 콘텐츠 등을 촬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태균은 박소현에게 "소식좌 박소현은 라디오 진행할 때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소현은 "라디오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저녁시간에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배가 고프다. 정말 항상 언제나다. 제가 많이를 못 먹는거지 배가 안 고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아니다. 배가 항상 고픈데 먹는 걸 많이 못 먹는거다"라며 의외의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 진행 중 뭘 먹냐는 질문에 "노래 2곡이 8분 정도 하지 않냐. 그 동안 달걀 반 개 정도 먹을 수 있다"며 느리고 적은 섭취량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김태균에게 "(라디오 중) 노래 나갈 때 피자 반 판을 드신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역으로 다시 질문을 던졌고 김태균은 "예 그런 이야기가 있다"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소현과 김태균, 이민혁이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JTBC '아는형님 형친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