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1:36
게임

알투비트, 기자간담회 통해 퓨전 캐주얼 장르 개척 선언

기사입력 2005.09.02 00:28 / 기사수정 2005.09.02 00:28

정대훈 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씨드나인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건)는 뮤직 레이싱게임 알투비트 기자간담회를 31일 갖고 알투비트가 캐쥬얼 게임의 퓨전 장르를 새롭게 열어갈 게임임을 선언했다.
 
알투비트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리듬 액션과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게임을 결합한 뮤직 레이싱게임. 두 장르의 장점을 결집한 퓨전 게임으로 기존의 리듬 액션 게임이나 레이싱게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게임성과 재미를 자랑한다.
 
네오위즈 퍼블리싱 사업본부 오승택 본부장은 "하반기 접전을 펼칠 캐주얼게임시장에서 알투비트는 참신한 기획력과 우수한 게임성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알투비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퓨전 캐주얼게임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씨드나인 엔터테인먼트의 김건 대표는 "알투비트는 그동안 마니아의 전유물로 생각해왔던 리듬액션과 레이싱을 대중화 키워드인 최신곡와 인라인으로 구현하고 청소년들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라며 "다양한 재미와 감각을 요구하는 청소년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알투비트와 같은 퓨전 캐주얼게임이 앞으로 대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알투비트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내 최초 인라인 퍼포먼스들의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인라인 댄스와 묘기를 선보이고 양사 임원진과 사회자가 인라인을 타고 등장하는 등 일상적인 기자간담회 형식을 탈피하는 캐주얼 파티 형식으로 진행, 주목을 끌었다. 또한 알투비트의 로고 컬러인 오렌지 색상을 드레스코드로 정하고, 게임 대회를 펼치는 등 각종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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