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구혜선 송혜교의 공통점, '얼짱' 출신 스타들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남상미(27)의 과거 얼짱시절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예계 데뷔 전 서울 한양대학교 인근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얼짱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시절의 남상미의 과거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상미는 패스트푸드점 유니폼 차림에 꾸미지 않은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상미 과거 모습 정말 청순하다", "당시 한양대학교 패스트푸드점에 남학생들 줄 설만 하다", "남상미 과거 얼짱시절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상미의  얼짱 과거사진이 화제를 모으며, 얼짱 출신 스타들에게도 눈길이 가고 있다.

◆ '얼짱 1세대' 구혜선-박한별-주연



배우 구혜선(26)과 박한별(26),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24)은 원조 인터넷 5대 얼짱 출신이다.

당시 구혜선은 인천지역, 박한별은 선화예고, 주연은 강북 상명여고의 얼짱으로 소문나 있었으며, 한 포털사이트 카페에서 얼짱으로 뽑히며 유명세를 탄 이들은 아직까지 친분을 유지하며 원조 얼짱 모임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은광여고 3대 얼짱' 송혜교-이진-한혜진



은광여고 3대 얼짱 송혜교(29), 이진(31), 한혜진(29)이다.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광여고 선후배 사이인 세 사람의 졸업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이진, 한혜진 세 사람은 은광여고 재학 당시 3대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개된 졸업 사진 속 세 사람은 지금과 변함없는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얼짱 스타임을 입증했다.

◆ '대학교 얼짱' 송중기-황선희



배우 송중기(25)와 황선희(24)도 얼짱 출신이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용하앓이'로 화제를 모았던 송중기(25)는 대학교 얼짱으로 알려졌다.

또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송중기는 타고난 외모와 더불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올수 성적표가 공개되며 '엄친아'로 소문나기도 했다.

SBS 드라마 '싸인'에서 섬뜩한 싸이코패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황선희 역시 대학교 얼짱 출신으로 상명대 재학 중이던 지난 2009년 KBS 2TV '도전! 황금사다리'에서 캠퍼스 퀸으로 출연해 한채영을 연상케 하는 미소와 섹시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사진 =  남상미, 구혜선-박한별-주연, 송혜교-이진-한혜진, 송중기-황선희 ⓒ 온라인 커뮤니티, 구혜선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 DB, 플레디스, 송중기 미니홈피]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