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 측이 소속사 거취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RBW 측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에 "화사의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다"며 "현재 마마무 미주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계약 여부에 대해 조율 중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화사의 전속계약 기간이 6월 종료되며, RBW를 포함한 다른 매니지먼트로의 이적까지 생각 중이라고 보도했다.
화사는 데뷔 7년 차였던 지난 2021년 현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1월 솔라와 문별이 재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휘인은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이후에도 이들은 마마무로서 팀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10월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 (마이크 온)'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MAMAMOO WORLD TOUR 'MY CON''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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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