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앤팀(&TEAM)이 한국 활동을 앞두고 분위기를 예열했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23일 팀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공식 SNS에 신보 'First Howling : WE'의 두 번째 콘셉트인 'BLOOM' 버전 티저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티저는 마침내 나와 같은 '너'를 만난 소년들의 성취감, 만족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담았다. '너'를 찾고 싶다는 갈망과 쉽지 않은 여정을 그린 첫 번째 콘셉트 'THIRSTY'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의 손에 비친 무지갯빛은 마침내 '너'를 마주한 마법 같은 순간을 의미한다. 'ME', 'WE', 'NOW' 모양의 알록달록한 사탕, 파티 장식이 떠오르는 보드판 속 문구들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처음으로 선보인 글로벌 그룹으로, 내달 14일 신보 'First Howling : WE'를 발표하고 한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음반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과 드디어 '너'를 찾았을 때의 기쁨, 설렘을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FIREWORK'를 비롯해 총 여섯 개 트랙이 실리며 이 중 두 곡은 한국어로 가창했다.
이들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2023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