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이소라는 "대구, 수원, 청주, 창원 사람들이 경주에서 급 만남. 잠깐이지만 만나서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싱글즈3' 최동환, 한정민,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함께하고 있는 이소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이소라의 전 남편은 이소라의 상습적인 불륜과 음주 때문에 이혼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소라는 SNS에 "저의 개인사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 죄송하다"면서 전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 이후 SNS 활동을 멈췄던 이소라. '돌싱글즈3'에서 최동환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그를 둘러싼 구설수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이소라의 SNS 속 남아있는 두 사람의 투샷은 지난해 11월이 가장 마지막의 것이었다.
하지만 지난 2일,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조용히 만날게요"라며 최동환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던 이소라는 논란 6개월 만에 다시 최동환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하며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사진 = 이소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