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년 문화다양성 주간' 다양성 콘서트 출연진이 눈길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2023년 문화다양성 주간'이 27일까지 진행된다.
슬로건은 '다양한 가치, 다함께 같이'로,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가진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주간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 중이다. 특히, 5월 27일에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베리어프리·무장애 공연환경을 제공하는 다양성 콘서트 '스테이지 디'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윤하, 데이브레이크, 뮤지컬 배우 카이, 하림-블루카멜앙상블, 팝페라그룹 포엣,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등이 참여한다.
또한, 서울숲에서는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시선' 강연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과 영화감독 겸 뮤지컬 연출가인 장유정이, '다양한 토크'에서는 작가 김겨울, 추상미, 독립영화 감독 김초희, 인디밴드 크라잉넛 리더 한경록, 술탄오브더디스코 리더 나잠 수 등이 참여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2023 문화다양성 주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