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사나가 일본의 배우 나가노 메이와 친분을 자랑했다.
사나는 지난 21일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공연에 와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최고로 멋진 첫 스타디움 공연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일본어로 올리면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메이가 와줬어요♥"라며 "약간 이상한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친해요! 와줘서 정말 고마워. 다음에 편하게 만나자"면서 나가노 메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가노 메이와 사나는 서로 포옹하면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나가노 메이는 사나의 등번호가 새겨진 굿즈를 산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찍었던 영상을 공유하면서 "처음 같이 놀던 날 영상을 특별히... 어플로 놀다가 둘이서 숨을 못 쉴 정도로 크게 웃었어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게가 집게로 코를 잡은 모습의 필터를 켜놓고 아파하는 반응을 보이다 폭소하고 있다. 첫 만남부터 남다른 인싸력을 자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트와이스는 21일까지 일본에서 'READY TO BE' 월드투어를 일본에서 진행했으며, 다음달 10일부터 미국 LA를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사나, 나가노 메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