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바이럴설 해명 "정말 모르는 친척…한 번 뵙고 싶다" (동네스타K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에스파(aespa) 카리나(본명 유지민)가 바이럴 마케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디글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뱀 언제 죽어?” Spicy한 라이브로 논란 찢고 간 에스파 ㅋㅋㅋ'라는 제목의 '동네스타K3' 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에스파가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카리나에게 "카리나 씨는 데뷔 전부터 바이럴 마케팅 논란(이 있다)"고 카리나를 몰아갔다. 이를 들은 카리나는 "논란이요?"라고 말한 뒤 우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논란 멈춰. 그만"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유XX 님께서 이렇게 써주신 건데, '에스파 리더 카리나(유지민) 저의 5촌 조카입니다. 검정 옷''"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매직뱅크'(뮤직뱅크)를 통해 아이돌 데뷔"라고 이어서 글을 읽었는데, 윈터는 "매직뱅크?"라며 웃었고, 카리나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너무 수치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이게 진짜 저도 놀란 게, 아빠한테 들었다. 정말 모르는 친척 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그 분이) 저희 아빠 이름도 아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나단이 "그러면 유XX 님을 모르냐"고 물었고, 카리나는 "네, 한 번 뵙고 싶다"고 답했다.

결국 조나단은 "논란 멈춰"라고 말하며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미니 3집 'MY WORLD'를 발매, 타이틀곡 'Spicy'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동네스타K3'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