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칸 영화제 참석 확정…'열애설' 제니와 함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한 가운데, 열애설 상대 블랙핑크 제니와 동반참석설이 불거졌다.

22일 온라인을 통해 뷔로 추정되는 남성의 프랑스 니스공항 입국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갈색 볼캡과 코트를 착용한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성은 수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여유롭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동시에 뷔는 자신이 엠버서더로 있는 명품 브랜드 셀린느로부터 받은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했다. 이로써 뷔의 칸 국제영화제 참석이 공식화되었다.



뷔와 열애설이 불거진 제니도 첫 연기 도전작 미국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Idol(디 아이돌)'을 통해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열애설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뷔, 제니가 같은 레드카펫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뷔, 제니는 지난해 제주도 여행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수차례 열애설이 언급되고 있지만, 양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을 이유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근에는 뷔,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의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서 데이트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모자를 쓴 채로 손을 잡고 산책을 했다. 특히 스태프로 추정되는 이들이 커플을 뒤따르는 모습이 포착 뷔, 제니라는 반응에 힘을 실었다.

한편, 제니가 출연한 '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유명 팝가수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으며 위켄드와 제니를 비롯해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뷔 개인 채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