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생존게임 코드레드'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레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군, 모태범, 조준호, 이승국, 문수인, 짱재, 곽범, 홍범석, 고세준 PD, 고은별 PD, 배성재·정은혜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다양한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완수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안전하게 사는 지혜를 전달하는 공익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은별 PD는 "이런 미션과 세계관을 제작진이 던져주는 프로그램이 꽤 많지 않나. '생존게임 코드레드'의 차별화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건 같지만, 미션을 수행하는 동기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공익적인 목표를 갖고 미션에 참여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생존게임 코드레'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