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써니힐, 2년 만의 컴백 '일진춤 눈에 띄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2년 만의 컴백무대를 가진 써니힐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 서커스'를 발표하며 컴백한 써니힐은 앨범과 무대 모두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써니힐의 새 앨범 '미드나잇 서커스'는 공개 직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멜론,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일간차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 중이다.

이어 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 써니힐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집중을 받고 있다.

한편 써니힐은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특히 멤버 코타는 코러스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비교할 수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쉬우면서도 임펙트있는 안무로 퍼포먼스를 구성한 써니힐은 손가락으로 바닥을 쓰는 일진춤과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까딱춤을 각인시키며 유행을 예고했다.

또한, 멤버 코타는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포인트 안무로 무대의 카리스마적인 요소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실력파 그룹이라는 점 외에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이후 MBC TV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으로 인기를 끌더니 이번 '미드나잇 서커스'에서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사진 ⓒ KBS '뮤직뱅크'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