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지성 김민지의 9살 딸 연우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김민지는 18일 "학교에서 머리에 새집을 짓고 온 만두.. 구여운 책벌레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독서에 푹 빠진 딸 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헝클어진 머리와 귀여운 분홍색 뿔테안경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영국식 발음으로 영자 책을 읽고 있는 연우의 목소리가 담겼다. 9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우의 똑 부러지는 학습력 또한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딸 연우와 아들 선우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영국에서 거주 중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사진 = 김민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