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6 08:30 / 기사수정 2011.06.06 08:30
지난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배우 이병헌과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병헌은 '나가수'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엔 "나가수 가수들 전부 팬"이라고 말하며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가수 김범수가 '이병헌 옷'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유쾌한 표정을 보였다.
'나가수'의 비주얼 담당이자 패션 담당이라 불리는 김범수는 앙드레김의 무대의상을 입고 화려한 무대를 꾸며주었다.
당시 그는 화려한 무대의상을 보고 놀라는 동료출연자들에게 '이병헌 씨가 입었던 옷'이라고 자랑하며 "팔다리만 줄여 입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의상의 팔과 다리 부분을)아마 많이 잘랐을 거예요"라는 재치있는 코멘트로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가수다'를 통해 '얼굴 없는 가수'에서 벗어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김범수는 5일 방송된 경연무대에서 남진의 '님과 함께'를 코믹한 댄스와 함께 보여주며 중간평가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김범수, 이병헌 ⓒ MBC '나는 가수다',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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