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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이정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17일 임지연은 "선배님과"라는 글과 함께 이정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더 글로리' 속 악녀였던 박연진과의 정반대되는 다소곳한 포즈와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임지연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절친인 정우성과 함께 소속사를 설립한 이정재는 임지연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선배로서, 소속사 대표로서 임지연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런가 하면, 누리꾼들은 각각 '더 글로리'와 '오징어 게임'이라는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작품에 나왔다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의 만남에 "성기훈 연진이 넷플릭스 연합"이라며 환호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6월 김태희의 복귀작이기도 한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 = 임지연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