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승윤이 '하트시그널4' 연예인 예측단으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채널A 새 예능 '하트시그널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미미, 강승윤, 김총기 전문의, 박철환PD가 참석했다.
이날 강승윤은 "유명 연애 프로그램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하트시그널4'라고 생각한다. 감사하게도 불려주셔서, 뒤도 안 돌아보고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 다른 사람들보다 제가 제발 제일 먼저 보고 싶다는 마음이었다"고 웃었다.
1994년 생으로 올해 30세인 강승윤은 "저도 다른 연애 프로그램의 시청자로서도 많이 시청을 해 봤지만, 제가 이런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영감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제는 슬슬 저보다 어린 분들이 방송에 출연을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청춘들의 사랑을 저도 좀 빌려와야 되는 시기가 좀 오고 있지 않나 싶어서 선뜻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4'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