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6:02
연예

김숙X송은이, 주말에 일하러 나온 직원들 보고 경악…"열심히 하지마"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3.05.17 06:0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주말에 출근한 직원들을 보고 당황해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주말에 회사 출근한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송은이와 중식당에서 점심을 시켜먹을 계획을 세웠다.



김숙은 "일요일인데 애들이 있냐. 나 직원들 안 보려고 주말에 온 거다"라며 걱정했다. 불안함에 두 사람은 층마다 확인해 보기로 했고, 사무실에는 불이 켜짐과 함께 주말에 일하는 직원이 있었다. 김숙은 "왜 주말에 일하냐. 열심히 하지 마라. 아무도 모른다. 사무실에 혼자 있는 거냐"라며 경악했다.

그러나 사무실 안쪽에는 작가들도 있었다. 송은이는 "둘이 회의하려고 나왔다"고 했고, 김숙이 "밥 먹을 거냐"고 마지못해 물었다. 직원들은 기뻐했고, 김숙은 "먹자"고 말했다.

또 아래층에 직원들이 더 있었다. 한 직원은 "놀러갈 계획을 짜고 있었다. 대표님 오신 거 같아서 숨어 있었다"고 자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그래도 애들끼리 친해보여서 좋다"라고 했다.



김숙은 출근한 직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고, 직원들은 깐풍기, 양장피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숙은 "비보티비에 기여도에 따라 메뉴를 결정하겠다"고 말하면서도 다양한 메뉴를 주문시켜 주는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멀어서 못 먹을까봐 음식을 덜어주는 김숙의 모습에 "너는 왜 안 먹냐. 너 또 미담 만들려고 그러는 거지"라며 견제했다.

특히 직원들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BTS 지민을 꼽았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BTS 지민이 비보에 나올 확률이 얼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숙이 "확률은 1%다. 2040년 쯤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