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내일(17일) 첫 방송…"눈부신 봄 선물하고파" 여전한 분위기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하트시그널4'가 17일 첫방송을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가 3년 만에 돌아온다. ‘하트시그널4’는 지난 12일 ‘D-5’ 티저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편씩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첫 방송 이틀 전인 어제(15일)까지 총 4개의 카운트다운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각각의 티저는 20초 남짓의 짧은 영상으로, ‘하트시그널4’의 관전 포인트가 담겨있다.



카운트다운 티징의 시작을 알린 ‘D-5’ 티저의 타이틀은 ‘단 한 번의 용기’다. 출연자들의 마지막 선택의 순간을 공개하며 과연 그들이 용기 있는 고백으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D-4’ 티저는 ‘이 봄, 우리들의 시그널’로 시즌 처음 봄에 찾아온 ‘하트시그널4’의 따뜻한 떨림을, ‘D-3’ 티저는 출연자들의 설렘 가득한 봄 데이트를, ‘D-2’ 티저는 시그널하우스 밖에서의 출연자 본연의 모습을 담아내 ‘하트시그널4’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유발한다.

특히,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6일 저녁 공개 예정인 ‘D-1’ 티저는 앞서 공개된 4개의 티저 보다 길어진 1분 남짓의 예고 형식이다. ‘우리들의 첫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온에어 될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입주자들의 첫 만남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시즌3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하트시그널4’를 기다려 온 시청자들께 영원히 기억될 눈부신 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카운트다운 티저를 통해 ‘하트시그널’ 감성을 예열하고 따뜻한 설렘을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트시그널4’의 카운트다운 티저가 공개되면서 유튜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핱시만의 특유의 분위기는 어떤 프로도 못 따라온다”, “벌써부터 bgm이 좋다”, “핱시는 핱시만의 감성 있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트시그널4’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