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이수민은 "오빠 아빠 두빠랑 울산으로 행사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차의 앞, 뒤 좌석에 앉아 함께 행사장으로 가고 있는 이용식과 원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에게 결혼을 허락받으며 예비 사위로서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이수민은 본격적으로 SNS를 통해 자신의 가족과 함께 하는 원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더해 이수민은 원혁의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는 모습을 보여 벌써부터 내조퀸의 면모를 보였다.
트로트 가수로의 도전을 시작하기 전, 직업은 뮤지컬 배우라고 나와있으나 지난 2017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없어 사실상 무직이라고 여겨졌던 원혁.
하지만 결혼을 승낙받은 데 이어 예비 장인어른인 이용식과 함께 행사를 소화하는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잘 되시길 기도합니다", "돈 많이 벌어 행복하게 사세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사진 = 이수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