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호흡을 맞추게 될까.
16일 오후 홍경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경이 한국판 '청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노윤서의 소속사 MAA 측 관계자도 엑스포츠뉴스에 "노윤서가 한국판 '청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홍경과 노윤서가 '청설'의 리메이크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대만에서 개봉했던 영화 '청설'은 청각장애인 소녀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소년이 만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그려내는 로맨스 영화다. 대만판 주인공으로는 진의함, 펑우안, 진연희 등이 나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국판 '청설'은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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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