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4'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올드 예측단 3인과 뉴 예측단 3인이 함께 한 첫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하트시그널'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봄과 함께 돌아온 네 번째 시즌은 더욱 솔직해진 청춘남녀들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날카롭고 섬세한 추리를 예고한 6인의 연예인 예측단이 모인 첫 녹화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녹화가 진행된 스튜디오는 '하트시그널'의 키 컬러를 반영해 화사하고 발랄하게 꾸민 점이 돋보인다. 특히 스튜디오 곳곳에 놓인 게임기와 픽셀 모양의 캐릭터들, '시그널 게임' 네온사인 등은 오락실 콘셉트를 반영, '러브라인 추리게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녹화가 시작되고 시즌4의 첫 입주자 VCR 영상이 흘러나오자 6인의 예측단은 누구라도 할 것 없이 화면에 집중했다. 이후 입주자들이 한 명씩 시그널 하우스로 등장할 때마다 그들의 훈훈한 외모와 설레는 표정에 예측단 모두 푹 빠져들었다고. 이어 조금씩 포착되는 입주자들의 시그널들에 예측단 6인은 열띤 토론과 추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는 올드 예측단으로 입주자들의 시그널을 날카롭게 추리하며 노련미를 뽐낸다. 강승윤과 미미, 김총기 역시 MZ 세대의 시그널을 섬세하게 분석해내며 지지 않는 솔직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 과연 누가 예측단 에이스로 등극하게 될 지 6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하트시그널4'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