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놀면 뭐하니'가 새 단장을 준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6월 중 연출진 변화로 프로그램 새단장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놀뭐'가 유재석과 하하, 미주를 제외한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등이 하차하며, 제작진도 젊은 연출진을 중용해 멤버와 제작진 모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놀뭐' 측은 멤버 교체 부분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라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놀뭐'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던 김태호 PD의 하차 이후 프로그램의 기획력 문제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최신 회차들은 4%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사진=M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