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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과거 화보를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9일 공효진은 "눈물나게 그리운 보리 언니. 얘를 낳아준 분. 십년 전 나. 이상한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공효진은 10년 전 자신의 속옷 화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래된 사진을 보면 자신을 거의 알아볼 수 없어요. 그 사이에 살았던 삶이 있어요. 멋진 사진들이에요", "10살에 언니의 팬이 되어 지금은 대학생 시간이 빠르다", "10년 전도 지금도 예쁘네요", "언니 이 화보 어제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도 모르는만큼 지금도 예뻐" 등이라며 호응했다.
패션 포토그래퍼 보리(BoLEE)는 2013년 갑작스런 뇌출혈로 향년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최근 보리 작가의 10주기 추모 사진전 ‘The Moment : 찰나의 희열’이 열린 바 있다.
사진= 공효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