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승기, 강호동과 형제美 여전…♥이다인 반한 보조개 미소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강호동과 여전한 '형제 케미'를 자아냈다. 

9일 이승기는 "강심장~~ 리그!! 시작합니다. #호동승기 #강심장리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로 뭉친 강호동과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론칭을 축하하는 케이크와 함께 손 하트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2MC로 12년 만에 재회했음에도 어색함 하나 없는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심장리그'는 '강심장' 종방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프로그램. 역대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다시 한번 뭉쳤다. 두 MC는 강호동 팀 vs 이승기 팀으로 나눠 핫한 인물과 힙한 이야기를 소개,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사진=이승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