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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닥터 차정숙'으로 '국민 불륜녀'가 된 배우 명세빈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명세빈은 지난 7일 JTBC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병철, 이서연, 소아린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이 함께한 장면은 극 중 최승희(명세빈) 딸 최은서(소아린)가 배다른 자매 서이랑(이서연)에게 서인호(김병철)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는 내용. 드라마에서는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으로 극적인 긴장감을 고조시키지만 현실 속 네 사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기만 하다.
극 중 불륜 커플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활약에 힘입어 드라마가 많은 사랑받는 동시에, 지나칠 과몰입을 유발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이에 명세빈은 "드라마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땀 흘리며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명세빈은 이번 작품에서 서인호의 첫사랑 최승희 역을 맡아 '국민 불륜녀'로 급부상, 전작들과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랑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세빈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