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바다가 세븐(본명 최동욱)과 이다해(변다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6일 바다는 "동욱이와 다해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동욱이 23년, 다해는 15년. 이 두사람과의 인연이 오랜시간 동안 깊은데요. 두 사람이 만난 8년이란 시간 동안 서로를 사랑하고 알아가고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어요. 투닥투닥, 알콩달콩하더니 오늘 눈물나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한다네요. 부디 두 사람의 출발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세븐, 이다해와 다정한 포즈로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촬영한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수 데뷔 후 세븐, 이다해와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 온 바다는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세븐과 이다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바다는 이날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하한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으며, 축가는 바다를 비롯해 가수 태양, 거미가 나선다.
사진 = 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