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7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 이대형, 박군의 자연인 체험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이대형은 야유회를 가자던 김병현이 아무 것도 없는 산 속으로 데려가자 불길한 느낌을 감지했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 "자연인이 로망이었다"는 김병현은 산에서 자급자족하는 산골 야유회를 준비, 이를 위해 특별히 자연인 생활에 최적회된 '트로트 전사' 박군까지 서바이벌 멘토로 섭외했다.
꽃무늬 일바지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야유회가 시작된 가운데 김숙은 말끝마다 “우리 대형 씨”라면서 걱정의 눈길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던 중 산에서 즐기는 반신욕을 위해 옷을 갈아입던 중 그동안 숨겨져 있던 이대형의 탄탄한 몸매가 공개되자 손으로 눈을 가리고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다.
이대형은 틈만 나면 자신과 김숙을 연결해주려는 김병현에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수줍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8살 연상 한영과 결혼에 골인한 박군은 "선배님, 누나, 자기야라 부르다 결혼하고 여보가 됐다"면서 자신만의 필살 연상녀 공략법을 전수해줬다.
김병현의 자연인 체험 야유회와 김숙을 두근거리게 한 이대형의 복근은 7일 오후 4시 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한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